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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쏟아지는 길에 나오면,
빛깔 고운 꽃들이 보여요!
언제든지 날씨 자주 변하여도,
그 날씨 변화도 이기며 꽃이 핍니다.
키가 작아도 여름꽃 다 빛깔 좋기에
그 작은 꽃들 좋아합니다.
작은 여름꽃 함께 모이면 더욱 고와서,
집안 꽃밭에도 그 꽃들 심게 되죠.
꽃들도 풍성하게 창조하신 사랑 빛나니,
주님께 마음에 품은 사랑의 노래 드려요!
빛이 쏟아지는 길에 또 오면,
잘 익어가는 열매 보여요!
비 그친 후 또 햇살 뜨거워져도,
햇살 받은 열매는 잘도 익어갑니다.
여름에 나오는 열매도 빛깔 좋기에
열매도 모두 좋아합니다.
잘 익은 열매의 맛과 향기 역시 좋아서,
아침에 식탁에 놓은 열매 맛보죠.
좋은 열매도 많이 지어주신 사랑 고우니,
주님께 가슴에 새긴 사랑의 시도 드려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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