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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앞에선 눈물 감출 것 없어!자작글 게시판 2022. 2. 10. 01:52
내 앞에선 눈물 감출 것 없어!
살아가다 어려운 시간 오기도 해.
잘했다고 생각한 일이 엉킬 때 있지.
그걸 성급하게 풀려다 더 어렵게 돼.
어려운 일 만나면 울고 싶은 것이야.
울고 싶은 걸 자존심 때문에 참지 마라.
이때 내 앞에 얼른 와서 눈물 쏟아놓으렴.
나 네 슬픈 마음 만져주며 힘이 되어줄 게.
어려운 일 왔을 때 풀어주신 사랑 존귀하니,
주님 어려움 감당할 힘주신 은혜 또 감사해요!
내 앞에선 눈물 감출 것 없어!
사랑하길 간절히 원할 때 오게 돼.
진심 고백하는 것도 어려울 때 있지.
고백 어렵다고 사랑 거부할 수 없어.
사랑하기 힘들 때 눈물 쏟게 된단다.
흐르는 눈물 부끄럽다고 숨기지 마라.
그때 나를 바라보면서 눈물 쏟아놓으렴.
나 네 아픈 심정 감싸주며 도움 되어줄 게.
슬픈 시간 올 때도 받아주신 사랑 거룩하니,
주님 아픔 다 쏟아놓게 하신 은혜 늘 기대해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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