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여쁜 나비 다시 날으면

어여쁜 나비 다시 날으면,

마음도 즐거워서 하늘로 오르게 되어요!

바람 세게 부는 오후에 집안에 있어도,

나비 날갯짓하며 나는 모습 생각납니다.

낮에 보는 나비의 춤 늘 멋지기에

그때의 즐거움 미소로 피어납니다.

하루 마치는 오후 늦게 나비 봐도 고와서,

이 고운 나비 만나는 마음 늘 기쁘죠.

예쁜 나비 만나는 마음에 고운 사랑 있으니,

주님께 온 마음 다해 그 사랑 고백해요!

어여쁜 나비 다시 날으면,

가슴 따뜻해져서 사랑의 시 쓰게 되어요!

조용한 아침 시간에 또 혼자 집에 있게 되어도,

꽃을 향해 나는 나비의 모습 떠오릅니다.

나비 날개의 빛깔도 아름답기에

그 모습 본 기쁨 노래로 살아납니다.

아침 일찍이 하늘 나는 나비 봐도 기뻐서,

색 고운 나비 보는 내 가슴 또 설레죠.

멋진 나비 보는 내 가슴에 높은 사랑 있으니,

주님께 가슴에 품은 이 사랑 고백해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