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여쁜 꽃들 살펴볼 때

어여쁜 꽃들 살펴볼 때, 오후의 피로 모두 풀게 되어요! 살면서 할 일하는 것이 힘이 들어도, 잠시라도 예쁜 꽃들 이름 불러봅니다. 내 몸 피곤해진 오후 꽃을 봐도  좋기에 마당에 피어 있는 꽃 보며 힘냅니다. 집안 마당의 꽃 봐도 늘 기분 좋아서, 좋아진 기분이 오후에도 계속되죠. 마당에도 꽃 피게 하신 사랑 진실하니, 주님께 마음에 담은 사랑의 미소 올려 드려요! 어여쁜 꽃들 살펴볼 때, 아침의 추위도 이기게 되어요! 조용한 아침에 먼저 하루 시작해도, 고운 꽃의 모습 생각하면 가슴 뜁니다. 잠이 덜 깬 세상의 아침 기분도 좋기에 마당 정원에 자주 나와서 꽃 봅니다. 하루 시작하며 꽃 보면 황홀해져서, 그 느낌을 가슴에 새긴 후 시를 쓰죠. 고운 옷을 꽃에 입히신 사랑 눈부시니, 주님께 가슴에 새긴 사랑의 시도 전해 드려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