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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여쁜 나뭇잎들 살펴보면,
누구든지 고운 모습 보게 되어요!
풀벌레 소리가 가까이 들려오면,
다시 한번 미소 지으며 기뻐합니다.
집안 마당에서 고운 소리 들어도 좋기에
쉬는 시간에 고운 소리 들어봅니다.
누가 들어도 고운 풀벌레 소리 좋아서,
나 역시 아침이 열릴 때 자주 마당에 나오죠.
단풍잎마다 다른 색 입히신 사랑 고우니,
주님께 노래로 사랑하는 마음 드려요!
어여쁜 나뭇잎들 살펴보면,
가까이 있는 열매도 눈에 띄어요!
나무에 열린 열매들을 보게 되면,
가슴속에서 시가 다시 살아납니다.
아침에 잘 익은 열매 봐도 행복해지기에
마당에 있는 나무의 열매 또 봅니다.
아침에 잘 익은 열매 살펴봐도 좋아서,
열매의 고운 빛깔 본 기쁨 시로 쓰죠.
열매들 모두 예쁜 색 내리신 사랑 빛나니,
주님께 사랑 고백하는 시를 또 드려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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