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열매 또 만져보면

가을 열매 또 만져보면

열매의 고운 모습 보여요!

이제 가을 저물어가며 더 추워져도,

곱게 익은 열매 보면 힘 생갑니다.

과일인 열매 매일 봐도 기분 좋기에

다시 오는 오늘 또 즐겁습니다.

열매마다 모양 달라도 보기 좋아서,

새로운 그림 그릴 때 과일 그려보죠.

모양 좋은 과일 키우신 사랑 빛나니,

주님께 사랑하는 마음 마소로 고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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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열매 또 만져보면,

황홀한 향기도 다가와요!

해가 뜨는 시간이 점점 늦어질 때도,

열매의 향기 맡으면 기쁩니다.

아주 잘 익은 열매의 향기도 좋기에

향기 맡을 때마다 가슴 뜁니다.

열매들의 다른 향기 모두 맡기 좋아서,

글을 새로 쓸 때 시로 가득 올려보죠.

황홀한 향기도 베푸신  사랑 고우니,

주님께 가슴 안의 사랑 시로 올려 드려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