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곱고 따뜻한 털실 보게 되면,
마음이 벌써 온기 느껴요!
칼같이 매서운 바람 불어도,
털실로 뜨게질하며 추위 이깁니다.
빛깔 곱고 따뜻한 털실 다 좋아하기에
먼저 털장갑과 목도리 만들어봅니다.
어떤 빛깔의 털실이라도 아름다워서,
보기 좋고 따뜻한 털실 뜨게질하조.
뜨게질할 마음 주신 사랑 고우니,
주님께 따스한 사랑의 매소 드려요!
곱고 따뜻한 털실 또 보이면,
가슴에서 기쁨 살아나요!
겨울날은 밤 길이가 길지만,
다음날 아침에 기뻐하며 털실 만집니다.
아침에 잠깐 뜨게질해도 기분 좋기에
정성다해 털실로 옷도 만들어봅니다.
털실로 정성 담아 만든 옷도 포근해서,
옷 모양 생각해둔 다음 털실옷 만들죠.
뜨게질할 손도 주신 사랑 빛나니,
주님께 가슴속 사랑의 노래 드려요 ! 아멘.
'자작글 게시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따끈따끈한 난로 (0) 2019.12.31 가슴으로 사랑하길 기대하거라! (0) 2019.12.30 영원한 사랑의 빛 (0) 2019.12.28 눈꽃이 피어난 창문 (0) 2019.12.27 내 사랑의 눈으로 (0) 2019.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