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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짝 말린 꽃들 모아 놓으면,
여전히 고운 빛깔이 보여요!
겨울엔 꽃 한 송이도 보기 어렵지만,
말린 꽃 보면 다시 웃게 됩니다.
꽃들 하나하나 다 예쁘기에
여러 가지 모습의 꽃 모아봅니다.
틈틈이 오는 꽃들의 빛깔도 좋아서,
이 꽃들 종이에 붙여 그림 만들죠.
꽃들에 다 고운 모습 주신 사랑 크시니,
주님께 노래로 마음속 사랑 드려요!
바짝 말린 꽃들 다시 보이면,
향기까지 부드럽게 퍼져요!
말려놓은 꽃의 향기 부드럽게 오면,
향기 맡는 기분도 좋습니다.
향기 남은 꽃들 좋아하기에
편지지에 꽃 붙인 후 글 또 씁니다.
글 쓰면서 꽃의 향기 맡아도 기뻐서,
그 기쁨 편지지에 시로 쓰게 되죠.
꽃들에 좋은 향기도 주신 사랑 높으니,
주님께 가슴속 사랑 시로 고백해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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