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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 피어난 길을 걸으면,
하얀 솜털을 보는 느낌이 와요!
한낮에 가끔 외출을 할 때,
길에 조금씩 쌓인 눈꽃 보게 됩니다.
눈꽃의 흰색 무늬도 보기 좋기에
그 모습이 자주 생각납니다.
눈꽃 쌓인 풍경도 놓칠 수 없어서,
그 모습을 또 그림에 채우죠.
눈꽃 하얗게 만드신 사랑 빛나니,
주님께 마음속 미소로 또 사랑 고백해요!
눈꽃 피어난 길에 나오면,
집안 마당의 눈꽃도 살펴봐요!
마당의 작은 길에도 올 때,
눈꽃에 빛이 비쳐줘서 눈부십니다.
빛이 눈꽃에 내려도 어여쁘기에
그 풍경 본 느낌 글로 씁니다.
아침에 눈꽃 봐도 기분 좋아져서,
기쁘게 하루를 시작하죠
빛을 눈꽃에 비추신 사랑 고우니,
주님께 가슴속 노래로도 사랑 고백해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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