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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가 있는 나무 보게 될 때,
오래전 면류관 쓰셨던 모습 생각나요!
면류관 만든 나무 내 앞엔 없지만,
말씀 들을 때마다 생각납니다.
작은 가시나무 봐도 생각나기에
피맺힌 가시관 쓰신 모습 그림 그려봅니다.
가시 면류관 그림만 봐도 마음 젖게 되어서,
그분 모습 가끔 그림에 올리죠.
나 대신 가시관 쓰신 사랑 깊으니,
주님께 내 깊은 사랑의 노래 드려요!
가시가 있는 나무 보게 되면,
두 손이 찢어지신 모습까지 떠올라요!
가꿈 나무가 있는 숲에 올 때에도,
키 작은 나무 볼 때도 있습니다.
작은 가시나무 봐도 고난 떠오르기에
두 손 찢겨 피 흘리신 모습 가슴 젖게 합니다.
찢기신 손안의 힘 지금도 크고 튼튼해서,
그 손에 잡히는 꿈을 꾸게 되죠.
내게 찢기신 손 주신 사랑 높으니,
주님께 가슴의 사랑 시로 고백해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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