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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박혔던 두 손 너 보이니?
살기 위해 열심히 일하면 지칠 때 많아.
지치도록 일하다 주저앉는 이도 있지.
그건 빈틈없이 살려다가 상심해서 그래.
이렇게 상한 마음 결코 숨기지 마라.
너희의 마음 상한 것 그대로 가까이 와야 해.
그러면 못 자국 난 내 손으로 마음 만져줄 게.
마음 만져주면 너 다시 일어서며 새 힘 얻게 돼.
할 일 하다 지칠 때 마음 만지신 사랑 거룩하니,
주님 나 다시 일어나 살게 하신 은혜 또 감탄해요!
못 박혔던 두 손 만져볼래?
사랑 위해 만남 가지기도 쉽지 않단다.
만남 가지려다 깨져 상처받는 경우 많지.
그건 조건 보고 만나려다 아픔 와서 그래.
그렇게 생긴 아픔 감추려 하지 마라.
너의 가슴이 아픈 것 그대로 내 앞에 나오렴.
그러면 상처 입은 내 손으로 가슴 감싸 줄 게
가슴 감싸주면 너 다시 회복되며 사랑 얻게 돼.
상차 받아 아플 때 아픔 씻으신 사랑 고귀하니,
주님 나 다시 사랑하게 도우신 은혜 늘 기대해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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