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의 고운 숲에 오면,
단풍잎의 빛깔이 보여요!
오랜만에 들길에 왔을 때,
숲에도 가서 단풍잎들을 봅니다.
단풍잎의 빛깔 늘 봐도 곱기에
고운 빛깔 볼 때마다 미소 짓습니다.
단풍나무들 옆에 핀 꽃들도 고와서,
꽃과 단풍잎들 자주 생각나죠.
단풍잎과 꽃 어울리게 만드신 사랑 깊으니,
주님께 깊은 사랑의 미소 드려요!
가을의 고운 숲에 올 때,
잘 익은 열매도 보여요!
아침에 또 숲속에 왔을 때,
빛깔과 향기 좋은 열매를 봅니다.
가을 열매들의 이름도 예쁘기에
이름을 적어보며 글을 또 써봅니다.
숲에 있는 열매들 다 맛까지 좋아서,
잘 익은 열매도 식탁에 올리죠.
열매들의 향기와 맛보게 하신 사랑 높으니,
주님께 사랑 가득한 시를 드려요! 아멘.
'자작글 게시판'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늘에서 빛 쏟아질 때 (0) 2020.11.01 내가 널 일으켜줄 게! (0) 2020.10.31 나 빛으로 네게 온 것이야! (0) 2020.10.29 따뜻한 양털 (0) 2020.10.28 포푸리 붙인 편지지 (0) 2020.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