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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 또 하나예요(제목:백합향기)자작글 게시판 2004. 9. 8. 13:39
사랑가득한 신부의 흰옷같이
주님이 내게 전해주시는 사랑빛이
내가슴에 들어와서 순결한 빛을 주니,
늘 항상 순결한 사랑빛을 바라보며
그 빛 가운데서 주님모습을 다시 보고
그때 내게 주님이 주시는 사랑향기를
가슴에 다 채우고도 또 채우고싶어서
백합향기같으신 주님사랑을 내가슴에 담아요.
주님께 내마음을 드리러 다가올때
사랑가득하신 손길을 전해주시며
가까이 오시는 사랑이 느껴져 기쁘니,
날마다 내마음을 주님께 다 드리며
그런 내진심을 잊지않으시는 주님을
꿈속에서까지 만날때 또 행복해져서
주님께 내사랑의 백합향기를 모두 전해드려요.
하늘문이 열리듯이 창문을 열때마다
하늘빛위에서 날 보시는 주님모습이
가슴을 활짝 열게 하시고 덥게 하시니,
나 항상 가슴을 열때 주님이 와주시며
그때마다 주님을 다시 만나는 기쁨을
생각할때마다 주님을 사랑하게 되어서
주님앞에 와서 백합향기같은 사랑을 나누어요.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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